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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7일 금요일

[편의점 음식] 비비고 낙지 비빔밥 어때요?

저번에는 비비고 불고기 비빔밥을 추천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비비고 낙지 비빔밥을 추천하고자 포스트를 올립니다. 저는 이번에 CJ에서 편의점에 출시된 비비고 불고기 비빔밥과 낙지 비빔밥의 맛을 모두 만족하는 편입니다. 가격과 양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없지는 않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하면 다소 싸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저와 같이 맛에 만족하신다면 인터넷 구매를 추천합니다. 지금은 2월 말까지 편의점에서 2+1 행사를 하기 때문에 편의점 구매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입맛이 더 당기는 쪽으로 2개를 구매하곤 합니다.

그림 1. 비비고 낙지 비빔밥.

비비고 낙지 비빔밥은 용기에 담겨져 있는 형태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여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용기의 내용물을 보면 포장에 담긴 낙지 비빔밥과 매콤한 맛을 내줄 낙지비빔 양념장, 그리고 스푼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낙지비빔밥 포장의 윗부분을 잘라내어 용기에 먼저 넣습니다. 설명서에는 낙지비빔양념장을 밥을 조리한 후에 넣어서 비벼서 먹으라고 되어있지만, 저의 경우 따뜻한 양념이 좋을 것 같아서 밥 위에 양념장을 넣은채로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렸습니다. 양념장의 경우 냉동보관으로 인해 얼려져 있는 상태이므로 흐르는 물에 두면 금방 녹습니다.

그림 2. 비비고 낙지 비빔밥의 구성.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다 되었으면 용기를 꺼내준 후에 스푼으로 밥과 양념이 골고루 섞일 수 있도록 저어줍니다. 조리된 낙지 비빔밥에는 낙지와 호박, 그리고 당근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조리된 낙지 비빔밥.

낙지 비빔밥을 한 숟갈 들어서 먹으면 낙지 비빔밥의 매콤한 맛이 입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비고 불고기 비빔밥과 마찬가지로 간을 잘 맞춰서인지 일반적인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낙지 비빔밥처럼 자극적이게 맵지도 않았습니다. 누구나 낙지 비빔밥을 즐길 수 있도록 간을 잘 맞춰놓은 것 같습니다. 낙지나 호박의 식감도 괜찮은 편이여서 냉동 비빔밥으로서는 만족하는 편입니다. 역시나 양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것들과 곁들여서 먹는 것을 권합니다. 편의점에서 매콤한 밥을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비비고 낙지 비빔밥을 추천해 드립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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